깜짝이야. Feat 대감님

2021. 10. 2. 04:29일상/Nissan Maxima

2020년 12월 11일 오후 9시 51분

퇴근하고 차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지하주차장에 거주하는 대감님들(고양이)가 내차로 올라왔다.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 추운 겨울에 엔진에서 나오는 열기는 대감님들에게 매우 유용한 난방이 되었나보다.

다시 대감님 한분이 더 등장했다. 

새로운 대감님은 뭔가 분위기가 싸한가보다.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다른 난방장치에 잠을 청하는 대감님들